● 웨스턴 시드니 (리그 10위 / 무무승패무)

페이스는 좋다고 보기 어려운 상태. 원정에서 약세인 뉴캐슬제츠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둔 것이 최근 5경기에서 승리한 전부다. 역시 수비력에서 의문부호가 남아있는 상황. 웰링턴이 원정에서 약하기는 하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득점력에서 높은 점수를 주기는 어렵다. 공격 전개는 매끄럽게 이뤄지는 편이지만 문전 앞에서의 집중력이 아쉬운 상황. 헤메드(FW / 최근 3경기 1도움)를 비롯한 공격진들이 찬스를 득점으로 잘 연결시켜주지 못하고 있다. 참고로 웰링턴은 유효 슈팅 비중이 유일하게 30%가 되지 않는 팀이다. 경기 수 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는 있기는 하나, 대량 득점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홈에서의 수비력은 믿을 만 하다. 슈팅 제어에서는 두각을 나타내며 최대한 실점 할 수 있는 상황을 줄인다. 다만 유효슈팅의 비중이 높다는 약점으로 인해 실점을 완전히 통제하지는 못하는 중. 홈에서 실점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12경기 13실점으로 경기 당 한 골이 넘는 실점률을 보이고 있다. 웰링턴의 득점력이 좋지 못한 팀이고, 기본적인 슈팅 제어와 실점 통제에는 일가견이 있긴 하지만, 1실점 정도의 가능성은 열어두는 편이 좋겠다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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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윌리엄스(CB / B급) 

● 웰링턴 (리그 6위 / 승승패승패)

원정 약세를 극복하는 흐름. 최근 거둔 3승 중 2승을 원정에서 거두면서 서서히 원정 공포증에서 벗어나고 있다.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최근 승리를 거두는 횟수가 많아지고 있다는 점은 호재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한 명의 ‘에이스’에 의존하기 보다는 여러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팀의 화력을 높이는 편이다. 소티리오(FW / 최근 3경기 0골)의 최근 폼이 좋다고 보기는 어려움에도 산도발(RW / 최근 5경기 3골 1도움) 등이 살아나면서 팀의 득점력 감소를 최소화하고 있다. 다만 수세적인 운영에서 다이렉트한 공격을 주로 삼다 보니 공격 기회가 많이 오지는 않는다는 것이 단점. 높은 유효슈팅 비중으로 이를 커버하고는 있지만, 4번째로 적은 득점력을 가진 팀이고, 최근 4경기 3득점에 그칠 정도로 득점력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이다.

수비력은 걱정스러운 부분이 많다. 굉장히 많은 슈팅 허용으로 인해 실점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중론. 90분 당 슈팅과 유효슈팅 허용이 리그에서 가장 많은 팀이다. 세일(GK)이 리그에서 가장 많은 세이브를 기록할 정도로 폼이 좋지만 골키퍼가 돋보이는 상황이 수비적으로 좋은 방향이라고 할 수는 없다. 수세적인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많아 많은 슈팅 허용은 필연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리그에서 2번째로 많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원인이 너무 많은 슈팅 허용이 원인이 되었음은 명백하다 해외선물대여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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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루퍼(DM / A급), 루이스(CM / A급) 

● 데이터 & 스탯

● 3줄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