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우리카드 대한항공 스포츠 분석
◎ 우리카드
◎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직전경기(3/13)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0(25:20, 25:21,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9)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2(26-28, 25:20, 23:25, 25:22, 15:13)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20승11패 성적.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1세트 시즌 한 세트 최다 범실 타이(13개)를 기록하며 이전경기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V-리그 최다 범실 신기록(47개)을 기록한 악몽을 걱정하게 했지만 2,3세트에는 범실을 최소화 하며 최종 26개 범실의 기록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고 좌우날개의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던 경기. 링컨(11득점), 정지석(10득점, 44.44%)과 2세트에 중후반 부터 링컨과 교체로 투입 된 임동혁(9득점, 58.33%)이 힘을 냈던 상황. 또한, 블로킹(6-4)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고 원포인트 서버로 투입 된 임재영(3득점)이 3세트 후반 3개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팀의 사기를 끌어올렸던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 특이 사항 *
우리카드 선수들의 피로누적이 걱정 되는 타이밍 이다. 또한, 14일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이 승리를 추가하면서 1위 사수를 위해서는 반듯이 승리가 필요한 대한항공 이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2/1) 원정에서 3-1(23:25, 25:18, 25:23, 25:17) 승리를 기록했다.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6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한 알렉스(35득점, 55.77%)와 나경복(11득점, 50%,)이 중요한 순간에는 득점을 해줬고 서브 싸움에서 6-0의 압도적인 스코어를 만들어 낸 경기. 하현용, 김재휘가 중앙을 장악했고 블로킹(11-6)과 범실(26-30)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수비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상황. 반면, 대한항공은 정지석(14득점, 53.85%), 곽승석(10득점, 60%)이 분전했지만 링컨(18득점, 47.22%)의 승부처 결정력이 떨어진 경기. 1세트 이후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졌고 범실(30-26)이 늘어나면서 고비를 넘지 못했던 상황.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1/2) 홈에서 3-0(25:16, 25:21, 26:24) 승리를 기록했다. 알렉스(23득점, 46.34%, 블로킹 3개), 나경복(9득점, 44.44%)이 중요한 순간에는 득점을 해줬고 블로킹 싸움에서 10-2의 압도적인 스코어를 만들어 낸 경기. 이적생 김재휘가 블로킹 2개를 포함 7득점(57.14%)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활력소가 되었고 하현용(2개), 송희채(2개) 까지 손맛을 봤던 상황. 반면,대한항공은 정지석(11득점, 43.48%), 링컨(11득점, 42.31%)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전염병 처럼 퍼진 범실(27-17)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졌고 블로킹(2-10)과 서브(1-4) 싸움에서도 완패를 당하면서 분위기를 빼앗겼던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12/4) 홈에서 3-0(25:19, 25:22, 25:21) 승리를 기록했다. 정지석(16득점, 61.11%)과 상무에서 전역한 김규민(8득점, 75%, 블로킹 5득점)이 첫 선발로 동시에 본격 시즌에 뛰어들었고 완전체 대한항공의 힘을 보여준 경기. 정시적의 합류로 상대의 리시브 라인이 안정화 되었고 상대의 집중견제에서 벗어난 링컨(18득점, 57.14%)의 공격 점유율을 많이 줄일수 있었던 상황. 반면, 우리카드는 나경복(18득점, 60.71%)의 분전했지만 알렉스가 교체로 코트를 잠깐씩 밟았고 알렉스 대신 투입 된 이강원(3득점, 25%)의 부진이 나타난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11/14) 원정에서 3-0(25:11, 25:21, 25:20) 승리를 기록했다. 한선수 세터가 임동혁(14득점, 57.89%)과 링컨(16득점, 48.39%)의 타점을 확실하게 살려준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우리카드는 나경복(10득점, 50%)의 분전했지만 알렉스(16득점, 36.84%)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이단 연결과 리시브가 흔들렸던 경기. 또한, 블로킹(4-6), 서브(1-3), 범실(23-14)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10/16) 홈에서 3-1(25:18, 27:25, 19:25, 25:22) 승리를 기록했다. 링컨(31득점, 70.59%)이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12개 블로킹: 4개)을 기록하며 펄펄날았고 임동혁(19득점, 48.65%)의 지원 사격도 좋았던 상황. 반면, 우리카드는 알렉스가 26득점, 58.82%의 공격 성공률에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10개 블로킹: 3개)을 기록했고 나경복(17득점, 51.72%)이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전염병 처럼 퍼진 범실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대한항공의 일방적인 흐름 보다는 물고 물리는 접전이 나타날 것이며 풀세트 접전의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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