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NC 다이노스
선발 루친스키(2승 2패 1.13)는 직전 두산전에서 5이닝 8피안타 4K 1BB 5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커브와 포크의 컨트롤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이에 1회와 2회에만 5피안타를 기록하고 말았다. 이후 3회 안정감을 되찾았지만 4회 수비 실책으로 인해 또한번 흔들렸고 결국 5실점(3자책)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고 말았다. 다만 이날 커브와 포크외 구종들의 구귀와 제구는 나쁘지 않았고 이 경기 전까지 4경기에서 모두 QS 실점은 단 1점뿐이였으니 오늘 호투가 기대된다. (그리고 지난시즌 한화전에서는 6이닝 1실점(홈), 7이닝 무실점(원정), 6이닝 1실점(홈), 6이닝 1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 없을 전망이다.
한화 이글스
선발 박윤철(1패 2.76)은 직전 키움전에서 5이닝 5피안타 2K 2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등판에서 가장 좋은 피칭을 선보였는데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구위/제구가 좋았고 전반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날 5개의 피안타중 2개가 장타(2루타, 홈런)였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였다. 그리고 오늘 NC전 선발로 나서게 되는데 이제 4이닝 이상은 충분히 기대 가능해 보인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 없을 전망이다.
결론
어제 한화가 2-0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 김민우가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불펜에서는 주현상, 김범수, 윤호송, 장시환이 무실점 호투를 기록해주었다. 그리고 타선에서는 이도윤의 홈런과 이성곤의 멀티안타등 7안타 2득점으로 다소 적은 득점이였지만 마운드의 활약덕에 승리에는 충분한 점수였다. 그리고 NC선발 이재학은 6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불펜에서도 류진욱의 1실점을 제외하고 김영규, 김건태, 임정호가 무실점으로 잘 막아주었다. 다만 타선에서 7안타를 기록하고도 무득점에 그쳤다는 점이 상당히 아쉬웠다. 그리고 이날 손아섭은 4안타 맹타를 쳤고 그라운드홈런 문턱까지 갔던 장면은 상당히 인상적이였다.
그리고 오늘 두팀이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오늘경기는 NC가 승리할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선발 경쟁력에서부터 큰 차이가 나는 상황 루친스키는 직전 경기 다소 아쉽긴 했지만 그전경기들에서 단 1실점만을 기록하는 등 위력을 과시한 바 있다. 반면 박윤철은 직전경기 올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긴 했지만 그게 5이닝 2실점이였다. 그렇다면 오늘 경기는 경기 초반부터 승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되며 NC가 승리로 위닝시리즈 달성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팀의 타격감도 비슷비슷한 상황 어제 안타수 차이는 없었다.)
엔씨 NC 다이노스 승
엔씨 NC 다이노스 핸디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