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05-06 월드컵 예선전 11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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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05-06 월드컵 예선전 11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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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05-06 월드컵 예선전 11경기


9월 05-06 월드컵 예선전 11경기


호주 (FIFA 랭킹 24위 / 최근 5전: 패승승승승)

아시아 2차 예선에서 6전 전승을 기록하며 최종 예선에 진출한 전력이다. 어빈(CM)의 빌드업과 마빌(LW)-굿윈(RW)의 드리블과 최전방 ‘장신 스트라이커’ 듀크(FW)의 연계를 통해 주도적인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바레인을 상대로도 자신들의 전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수타(DC)-롤스(DC)의 수비 라인 역시 견고하다. 특히, 수타(DC)의 제공권은 바레인 공격 라인의 피지컬에 전혀 밀리지 않을 것이다. 롤스(DC) 역시 풀백까지 겸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발의 소유자다. 바레인의 역습은 이들을 위협할 수 없을 것이다.

- 결장 이슈: 없음


바레인 (FIFA 랭킹 80위 / 최근 5전: 패승승무무)

2차 예선에서 아랍에미리트에 이어 2위로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전력이다. 두 줄 수비를 기반으로 마단(FW)-하산(FW)의 침투를 노리는 단순한 속공 전개가 예상된다. 호주의 배후 공간 관리 능력 앞에서는 답답한 경기력이 예상된다. 그나마 바케르(DC)-알 하얌(DC)의 센터백 라인이 견고하게 작동 중이다. 다만, 이들은 상당한 단신 자원이다. 속고 경쟁에서는 밀리지 않겠지만, 호주와 공중 볼 경합 과정에서 밀릴 가능성이 꽤 높아 보인다. 결국 무실점의 가능성은 현저히 떨어질 것이다.

- 결장 이슈: 파르단(GK / ★★)


결과 예측

호주의 일방적인 경기가 예상된다. 이들의 수비 밸런스는 바레인이 어떠한 형식의 공격을 전개해도 전부 커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바레인의 수비 라인은 호주의 공중 폭격에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다. 호주 승 / 오버(2.5 기준) 정도와 핸디캡(-1.0 기준) 호주 승도 염두 해보자.


승무패 : 호주 승

핸디캡 (-1.0) : 호주 승

언더오버(2.5) : 오버


9월 05-06 월드컵 예선전 11경기


일본 (FIFA 랭킹 18위 / 최근 5전: 패승승승승)

2차 예선에서 6전 전승을 기록하며 1위로 이번 라운드에 진출한 전력이다. 역시 미나미노(AMC)-쿠보(AMC)-도안(RM)-우에다(FW)를 통해 창의적인 지공 전개를 펼칠 것이다. 왼쪽 윙백 나카무라(LW) 역시 드리블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중국의 밀집 수비를 가볍게 제압할 수 있는 자원들이다. 토미야스(DC)의 부상으로 중국의 속공을 견제해야 할 마치다(DC)-이타쿠라(DC)는 다른 파트너와 백3를 구성할 것이다. 나카야마(DC)가 대체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데, 상당히 발이 빠른 자원이다. 중국의 단순한 역습은 감당 가능 한 상황이다.


- 결장 이슈: 마에카와(GK / ★★), 토미야스(DF / ★★★★)



중국 (FIFA 랭킹 87위 / 최근 5전: 패무승무패)

2차 예선에서 승자 승 원칙으로 간신히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전력이다. 이번 경기 역시 왕 상위안(DM)의 롱 패스를 통해 ‘귀화 자원’ 압두엘리(FW)-페르난두(FW)의 제공권과 침투를 노릴 것이다. 일본의 탄탄한 백3를 공략하기에는 문제가 많이 보이는 상황이다. 또 다른 ‘귀화 자원’ 브라우닝(DC)의 합류로 나름 수비 라인의 퀄리티가 올라간 것은 사실이다. 다만, 주 천지에(DC)의 투박한 발 밑과 느린 발은 일본의 유기적인 공격 전개와 압박에 심히 고전할 것이다. 체급 차이를 극복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 결장 이슈: 없음



결과 예측

일본의 일방적인 경기가 예상된다. 이들의 공격 전개는 유기적이고 강력하다. 중국의 엉성한 수비 라인을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수비 라인 역시 상당히 탄탄한 만큼 중국의 역습을 가볍게 제압하고 대승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일본 승 / 오버(2.5 기준) 정도와 핸디캡(-1.0 기준) 일본 승도 염두 해보자.


승무패 : 일본 승

핸디캡 (-1.0) : 일본 승

언더오버(2.5) : 오버


9월 05-06 월드컵 예선전 11경기


한국 (FIFA 랭킹 23위 / 최근 5전: 패무승승승)

우여곡절 끝에 5승 1무로 2차 예선을 통과했다. DM)의 빌드업과 이강인(AMC)-손흥민(LW)을 중심으로 충분히 위력적인 공격 전개를 펼칠 것이다. 최전방 주민규(FW) 역시 연계 플레이를 통해 공격의 템포를 살려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홍명보 감독의 지도를 받아본 만큼 충분히 좋은 경기력이 기대된다. 수비 라인은 김영권(DC)-김민재(DC)가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월드컵, 아시안 컵 등 이미 여러 메이저 대회에서 호흡을 맞춘 전적이 있다. 팔레스타인의 역습에 당황할 일은 없어 보인다.


- 결장 이슈: 김진수(DF / ★★★), 김태환(DF / ★★★)



팔레스타인 (FIFA 랭킹 96위 / 최근 5전: 패승승무패)

호주에 이은 2위로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칸틸라나(LW)-다바흐(FW)의 침투를 노리는 단순한 역습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국의 수비 밸런스는 단순한 역습에 무너지지 않는다. 결국 한계에 직면할 것이다. 지난 평가전과 다르게 하메드(DC)-테르마니니(DC)의 파트너가 변경될 예정이다. ‘주장’ 알 바타트(DC)의 대체 출전이 예상되지만, 이들과 호흡을 맞춰본 적은 꽤 시간이 지났다. 결국 촘촘한 수비는 어려운 환경이다.


- 결장 이슈: 아시(GK / ★★), 사화프타(MF / ★), 바트란(FW / ★★★)


결과 예측

한국이 경기를 주도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아직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선수들이 합을 맞춰본 적이 적은 상황이다. 대량 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 그럼에도 개인 능력과 체급 차이를 통해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승 / 언더(2.5 기준) 정도와 핸디캡(-1.0 기준) 한국 승도 염두 해보자.


승무패 : 한국 승

핸디캡 (-1.0) : 한국 승

언더오버(2.5) : 언더


9월 05-06 월드컵 예선전 11경기


 우즈베키스탄 (FIFA 랭킹 61위 / 최근 5전: 무승승승무)

이란에 이어 2위로 2차 예선을 통과한 전력이다. 이들이 자랑하는 마샤리포프(CM)-쇼무도로프(FW)를 중심으로 단순한 공격 전개를 펼칠 것이다. 우르노프(FW)의 연계와 슈쿠로프(CM)의 빌드업 능력을 통해 북한의 정상적이지 못한 수비 라인을 상대로 충분히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아슈마토프(DC)-쿠샤노프(DC)-알리쿨로프(DC)의 백3 역시 그대로 가동될 예정이다. 이들은 2차 예선부터 한 몸과 같은 수비 조직력을 보여주며 견고한 수비 조직력을 보여줬다.


- 결장 이슈: 부리에프(MF / ★)



북한 (FIFA 랭킹 110위 / 최근 5전: 승패패승승)

일본에 이어 2위로 2차 예선을 통과한 전력이다. 이번 경기 역시 한광성(FW)의 드리블 돌파를 중심으로 리조국(FW)-백청송(FW)의 침투를 노리는 투박한 공격 전개가 예상된다. 우즈베키스탄의 촘촘한 수비 라인을 상대로는 전혀 창의적인 플레이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강국철(DC)-장국철(DC)이 지난 경기 호흡을 맞추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강국철(DC)은 본래 포지션이 측면 윙어다. 결국 허점을 드러내기 좋은 구조다.


- 결장 이슈: 없음



결과 예측

우즈베키스탄이 경기를 주도할 수 있을 것이다. 북한의 정말 단순한 속공은 우즈베키스탄의 수비 라인을 공략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결국 우즈베키스탄의 1-2선 조합이 개인 기량을 뽐내며 승리를 챙겨올 수 있을 것이다. 우즈베키스탄 승 / 언더(2.5 기준) 정도와 핸디캡(-1.0 기준) 우즈베키스탄 승도 염두 해보자.


승무패 : 우즈베키스탄 승

핸디캡 (-1.0) : 우즈베키스탄 승

언더오버(2.5) : 언더


9월 05-06 월드컵 예선전 11경기


 이란 (FIFA 랭킹 20위 / 최근 5전: 패승승승무)

2차 예선에서 4승 2무 무패를 기록하며 당당히 1위로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타레미(FW)-아즈문(FW)의 위력적인 침투와 피지컬을 통해 득점을 노릴 것이다. 자한바크쉬(RW)와 고도스(AMC)의 드리블 능력과 플레이 메이킹은 상당히 위협적이다. 에자톨라히(DM)의 빌드업을 통해 충분히 창의적인 공격 전개가 가능해 보인다. 카나니(DC)-칼릴자데(DC)는 이미 수 차례 A대표 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특히 ‘베테랑 ‘칼릴자데(DC)는 불혹의 나이에도 빠른 발을 기반으로 풀백까지 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의 단순한 공격 전개는 충분히 제어할 수 있을 것이다.


- 결장 이슈: 카리미(MF / ★★★)



키르기스스탄 (FIFA 랭킹 102위 / 최근 5전: 무승승무무)

오만에 이어 2위로 최종 예선에 진출한 전력이다. . 알리쿨로프(LW)-아크메도프(RW)의 드리블 혹은 최후방 키친(DC), 자리페코프(DM) 그리고 3선 자원 압두라흐모노프(CM)의 침투 패스를 통해 최전방 코조(FW)의 침투를 노릴 것이다. 다만, 이토록 단순한 방식으로는 이란의 수비 밸런스를 공략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들의 백3를 구성하는 키친(DC)-쿠조바에프(DC)-자리페코프(DM)는 2차 예선부터 호흡을 맞추고 있다. 나름 조직력은 준수하지만, 견고함은 떨어지는 상황이다. 특히 자리페코프(DM)는 전문 센터백이 아니다. 수비 위치 선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 결장 이슈: 없음



결과 예측

이란의 일방적인 경기 흐름이 예상된다. 이들의 공격 전개는 키르기스스탄의 밀집 수비를 상대로도 충분히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키르기스스탄의 단순한 속공 전개는 이란의 수비 라인을 공략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란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한다. 이란 승 / 언더(3.5 기준) 정도와 핸디캡(-1.0 기준) 이란 승도 염두 해보자.


승무패 : 이란 승

핸디캡 (-1.0) : 이란 승

언더오버(3.5) : 언더


9월 05-06 월드컵 예선전 11경기


이라크 (FIFA 랭킹 55위 / 최근 5전: 패승승승승)

2차 예선에서 6전 전승을 거두며 1위로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크발(AMC)의 플레이 메이킹 능력과 바예쉬(RW)-자심(LW)의 드리블 능력은 확실히 위력적이다. 주포 후세인(FW)의 제공권과 함께 충분히 위력적인 공격 전개가 기대된다. 술라카(DC)-나지(DC)의 수비 라인 역시 견고하게 작동 중이다. 3선에서 알-아마리(CM)와 아민(CM)의 수비 가담을 통해 오만의 한정적인 측면 전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 결장 이슈: 알-레카베(GK / ★)



오만 (FIFA 랭킹 76위 / 최근 5전: 무승승승무)

2차 예선에서 4승 1무 1패라는 성적으로 조 1위로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전력이다. 이들의 공격은 주로 측면에서 전개된다. 알-부사이디(DL)-알 무사이프리(LW) 혹은 알 사브히(RW)의 드리블 돌파가 주된 득점 루트다. 다만, 이라크의 수비 밸런스와 알-아사니(FW)의 피지컬로는 창의적인 공격 전개는 기대되지 않는다. 수비 라인은 확실히 견고하다. 알 무살라미(DC)-알 카미시(DC)는 50경기 이상 호흡을 맞춘 전력이다. 다만, 이들은 ‘베테랑’이다. 이라크의 역동적인 자원들에게 속도 경쟁에서 밀릴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결국 빈 공간을 허용할 것이다.


- 결장 이슈: 없음



결과 예측

이라크가 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오만의 측면 전개가 확실히 나쁘지 않지만, 창의성은 확실히 부족하다. 결국 이라크가 탄탄한 공수 밸런스로 화력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이라크 승 / 오버(2.5 기준) 정도와 핸디캡(-1.0 기준) 무승부도 염두 해보자.


승무패 : 이라크 승

핸디캡 (-1.0) : 무승부

언더오버(2.5) : 오버


9월 05-06 월드컵 예선전 11경기


카타르 (FIFA 랭킹 34위 / 최근 5전: 승승승무승)

2차 예선에서 5승 1무를 기록하며 편안하게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아피프(LW)-알리(FW)의 호흡과 시너지 효과는 상당하다. 수려한 발 재간으로 1-2선을 오갈 수 있는 알 라위(FW) 역시 이들의 화력을 지원해 줄 것이다. 아랍에미리트와 화력 대결에서 패배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 최근 지속적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멘데스(DC)-살만(DC) 역시 훌륭한 수비 조직력을 선보인다. 특히, 두 자원 모두 발 밑이 훌륭하고 빠른 발을 소유했다. 아랍에미리트의 압박에도 좋은 대처를 보여줄 것이다.


- 결장 이슈: 하산(GK / ★), 세하타(DF / ★★)



아랍에미리트 (FIFA 랭킹 69위 / 최근 5전: 무승승승무)

2차 예선에서 5승 1무라는 성적으로 당당히 1위로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알-자비(AMC)-살레(LW)-알라미리(FW)의 시너지 효과는 확실하다. 파이즈(DM)의 빌드업 능력과 더불어 충분히 위력적인 공격 전개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알-아타스(DC)-베이더(DC) 역시 빠른 발과 훌륭한 발 밑을 소유한 자원들이다. 카타르의 압박에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모양새다.


- 결장 이슈: 나세르(DF / ★★)



결과 예측

두 팀 모두 상당히 유사한 경기 운영을 보여준다. 서로를 경계하는 만큼 생각보다 소극적인 접근이 예상된다. 결국 후방에서 볼 돌리는 모습이 자주 나오며 생각보다 지루한 경기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무승부 / 언더(2.5 기준) 정도와 핸디캡(-1.0 기준) UAE 승도 염두 해보자.


승무패 : 무승부

핸디캡 (-1.0) : UAE 승

언더오버(2.5) : 언더


9월 05-06 월드컵 예선전 11경기


요르단 (FIFA 랭킹 68위 / 최근 5전: 패승승승승)

2차 예선에서 득실 차로 사우디 아라비아를 제치며 1위로 최종 예선이 진출했다. 알 마르디(DL)-올완(LW) 그리로 하다드(DR)-알-타마리(RW)를 중심으로 위력적인 속공을 전개할 것이다. 다만, 최전방 알-나이마트(FW)가 제공권이 아쉬운 점과 쿠웨이트가 수비 라인을 낮게 형성한다는 점에도 대량 득점은 기대되지 않는다. 알 아자린(DC)-알-아립(DC)-나시브(DC)는 상당 기간 호흡을 맞춰온 전력이다. 이들의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포함 애당초 수비 라인을 낮게 형성하는 만큼 쿠웨이트의 엉성한 공격 전개에 당할 리가 없을 것이다.


- 결장 이슈: 마레이(DF / ★★★), 알-사마르네(MF / ★★★), 라팁(MF / ★★★)



쿠웨이트 (FIFA 랭킹 136위 / 최근 5전: 패패패무승)

카타르에 이어 2위로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주력 공격 자원 알-파니니(FW)를 과감하게 명단에서 제외하고 나세르(FW)-알-라시디(RW)를 중심으로 속공을 전개할 것이다. 다만, ‘영건’ 알-와드히(LW), 알-에네지(FW)와 같은 자원들의 요르단의 탄탄한 밀집 수비에 대응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결국 지루한 역습이 예상된다. 그나마 수비 라인의 알-하예리(DC)-엘 에브라힘(DC)이 호흡을 꽤 맞춰온 조합이다. 다만, 이들은 평소 지공 전개에 익숙한 만큼 수비 라인을 낮게 형성했을 때 견고함이 다소 떨어진다. 결국 체급 차이에서 밀릴 것이다.


- 결장 이슈: 알 에네지(DF / ★★★), 알-파헤드(MF / ★★), 알-파니니(FW / ★★★★)



결과 예측

쿠웨이트가 잠시 흐름을 잡는 순간도 있을 것이다. 다만, 이들의 공격 전개는 전혀 위협적이지 않다. 결국 요르단이 탄탄한 공수 밸런스를 기반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요르단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요르단 승 / 언더(2.5 기준) 정도와 핸디캡(-1.0 기준) 요르단 승도 염두 해보자.


승무패 : 요르단 승

핸디캡 (-1.0) : 요르단 승

언더오버(2.5) : 언더


9월 05-06 월드컵 예선전 11경기


사우디아라비아 (FIFA 랭킹 56위 / 최근 5전: 무승무승패)

요르단에 득실 차로 밀려 2위로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알-도사리(LW)-알-부라이칸(FW)의 호흡은 이미 대표팀에서 유서가 깊다. 다만, 3선의 알주와이르(CM) 혹은 측면의 알둘하미드(DR)를 제외하면 창의적인 패스 공급이 아쉬운 상황이다. 인도네시아를 상대로도 대량 득점은 어려워 보인다. 알-부야히(DC)-알-가남(DC)-알-탐바크티(DC)의 백3는 상당히 견고하다. 같은 소속 팀인 만큼 라인 컨트롤, 의사소통, 역할 분담이 상당히 철저하게 구성돼 있다. 인도네시아의 역습 위주의 공격에 어려움을 겪지는 않을 듯하다.



- 결장 이슈: 없음



인도네시아 (FIFA 랭킹 133위 / 최근 5전: 승승무패승)

이라크에 이어 조 2위로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최후방 후브너(DC)의 롱 패스 혹은 3선에서 토예-아-온(CM)의 침투 패스를 통해 최전방 오르트만고엔(FW)-스트루이크(FW)의 침투와 제공권을 노리는 단순한 전개가 예상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촘촘한 수비 벽을 상대로 고전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후브너(DC)-이지스(DC)-라마다니(DC)는 신태용 감독 부임 이후 꾸준하게 호흡을 맞추고 있다. 3선에서 하예(DM)-퍼디난드(CM)의 수비 가담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의 창의적이지 못한 공격 전개에는 대량 실점을 허용하지는 않을 듯하다.


- 결장 이슈: 없음



결과 예측

인도네시아의 밀집 수비가 나쁘지 않은 조직력을 갖추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사우디 아라비아의 1-2선 조합은 한 번 걸리면 여지 없다. 밀집 수비를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는 체급 차이 극복에 실패할 것이다. 사우디 아라비아 승 / 언더(3.5 기준) 정도와 핸디캡(-1.0 기준) 사우디 아라비아 승도 염두 해보자.


승무패 : 사우디아라비아 승

핸디캡 (-1.0) : 사우디아라비아 승

언더오버(3.5) : 언더


9월 05-06 월드컵 예선전 11경기

볼리비아 (FIFA 랭킹 89위 / 최근 5전: 패패패패패)

현재 남미 월드컵 예선에서 9위에 머무르고 있는 전력이다. 자고 감독은 3-4-2-1 시스템을 통한 역습 전개를 선호한다. 바카(AMC)-테르세로스(AMC)가 나름 드리블 능력을 자랑하지만, 최전방 알가라냐즈(FW)는 A매치 통산 득점이 2골 뿐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날카로운 공격은 기대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수아레즈(DC)-하퀸(DC)-쿠에야르(DC)의 백3는 최근 몇 경기 동안 지속 돼왔다. 베네수엘라의 공격 전개가 단순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대량 실점 가능성은 확실히 떨어지는 상황이다.


- 결장 이슈: 후시노(DF / ★★★), 후스티니아노(MF / ★★★), 라말료(FW / ★★★)


베네수엘라 (FIFA 랭킹 37위 / 최근 5전: 무승승승무)

지난 코파 아메리카에서 선전을 보여주며 8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에레라(CM / 지로나)의 빌드업 능력과 솔테도(LW)-벨로(RW)의 드리블을 통해 나름 경기를 주도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들의 공격 전개는 결국 최전방 ‘장신 스트라이커’ 론돈(FW / 파추카)의 제공권을 노리는 경향이 강하다. 대량 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수비 밸런스는 상당히 탄탄하다. 오소리오(DC)-파라레시(DC)의 호흡은 코파 아메리카에서 이미 입증 됐다. 또한, 카세레스 주니어(DM)의 수비 라인 보호 능력으로 볼리비아의 단순한 역습에도 충분히 대응이 가능할 것이다.


- 결장 이슈: 파리녜즈(GK / ★★★★), 앙헬(DF / ★★★), 로살레스(DF / ★★★)



결과 예측

베네수엘라가 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공격 전개가 단순한 것은 사실이지만, 훌륭한 후방 밸런스를 통해 충분히 득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볼리비아는 체급 차이를 극복하기 힘든 상황이다. 베네수엘라 승 / 오버(2.5 기준) 정도와 핸디캡(-1.0 기준) 베네수엘라 승도 염두 해보자.


승무패 : 베네수엘라 승

핸디캡 (-1.0) : 베네수엘라 승

언더오버(2.5) : 오버


9월 05-06 월드컵 예선전 11경기


아르헨티나 (FIFA 랭킹 1위 / 최근 5전: 승승무승승)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우승을 거두며 메이저 대회 2연패라는 엄청난 족적을 달성했다. 다만, 디 마리아(RW)의 은퇴와 메시(FW)의 부상으로 L.마르티네즈(FW / 인터 밀란)-알바레즈(FW / AT 마드리드)의 투 톱이 형성될 것이다. 이들은 마무리 능력은 확실하지만, 솔로 플레이 능력은 확실히 아쉽다. 평소보다 파괴력이 떨어질 확률이 높다. 그럼에도 수비 라인은 건재할 것이다. ‘베테랑’ 오타멘디(DC / 벤피카)-로메로(DC / 토트넘)은 훌륭한 배후 공간 관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칠레의 엉성한 공격 전개에 충분히 대응 가능한 조합이다.


- 결장 이슈: 아르마니(GK / ★★★), 팔라시오스(MF / ★★★), 디 마리아(FW / ★★★★), 메시(FW / ★★★★★)



칠레 (FIFA 랭킹 43위 / 최근 5전: 패승무패무)

코파 아메리카에서 조별 탈락이라는 굴욕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가레카 감독을 새로 선임하며 변화의 바람을 맞이했다. 다만, 이들의 공격을 이끄는 ‘베테랑’ 산체스(FW / 우디네세)가 부상으로 명단 제외를 당했다. 결국 브레레턴(LW / 사우샘프턴) 혹은 ‘베테랑’ 바르가스(FW / 아틀레티코 미네이루)의 개인 능력에 의존하게 될 것이다. 이번 경기도 쉽지 않아 보인다. 수비 라인에도 변화가 생겼다. 코파 아메리카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던 리츠노프스키(DC)가 소집 명단에서 제외된 이후, ‘베테랑’ 디아즈(DC / 리버 플라테)-마리판(DC / 토리노)의 센터백 라인이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수비 라인에 변화가 있는 만큼 조직적인 수비는 기대되지 않는다.


- 결장 이슈: 브라보(GK / ★★★), 산체스(FW / ★★★★)



결과 예측

아르헨티나의 일방적인 경기 흐름이 예상된다. 다만, 이들은 공격 라인의 부재로 칠레의 밀집 수비에 고전할 확률이 상당하다. 그럼에도 체급 차이를 통해 저 득점 양상의 승리를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 승 / 언더(3.5 기준) 정도와 핸디캡(-1.0 기준) 아르헨티나 승도 염두 해보자.


승무패 : 아르헨티나 승

핸디캡 (-1.0) : 아르헨티나 승

언더오버(3.5) : 언더

 

Comments

라디안 09.04 14:50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