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샬럿 호네츠 애틀란타 스포츠 분석
◎ 샬럿 호네츠
◎ 애틀란타
애틀란타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3/15)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22-1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4)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31-128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34승34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는 팀의 야전 사령관이자 에이스인 트레이 영이 46득점,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하는 가운데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나오면서 만족할수 있는 공격력을 보여준 경기. 존 콜린스, 다닐로 갈리나리가 결장했지만 클린트 카펠라(8득점, 16리바운드)와 온예카 오콩우의 활약이 나오면서 골밑을 사수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디안드레 헌터(20득점),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의 지원 사격도 중요한 순간 마다 나온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 특이 사항 *
샬럿은 볼이 없는 상황에서의 움직임이 좋아졌고 스크린을 통해 공간을 만들어낸 후 와이드 오픈을 만드는 패턴플레이의 완성도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샬럿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애틀란타가 (1/24) 원정에서 113-91 승리를 기록했다.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다닐로 갈리날리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트레이 영이 30득점을 기록하며 디안드레 헌터(20득점)와 함께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반면, 샬럿은 마일스 브릿지스가 19득점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 야투(39.1%)와 3점슛 성공률이 11.1%(4/36)에 그쳤을 정도로 외곽포가 침묵했던 것이 뼈아팠던 경기. 로테이션 수비의 스피드가 떨어지면서 림 방향 도움 수비에 나섰다가 무수히 많은 오픈 3점슛을 두들겨 맞았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샬럿이 (12/6) 원정에서 130-127 승리를 기록했다. 주축 선수들인 라멜로 볼, 테리 로지어, 제일런 맥다니엘스, 메이슨 플럼리가 모두 코로나 프로토콜로 결장했지만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17개 3점슛을 45.9%의 만족할수 있는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세컨 실점을 최소화 했고 켈리 우브레 주니어(28득점), 마일스 브릿지스(32득점)의 쌍포가 터졌던 상황. 반면, 애틀란타는 트레이 영이 25득점을 기록하고 다닐로 갈리나리(17득점)와 존 콜린스(31득점)가 분전했지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였던 허술한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트레이 영의 휴식 구간에 볼 핸들러 포지션과 3점슛 생산성에 아쉬움이 나타났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밀렸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애틀란타가 (11/21) 홈에서 115-105 승리를 기록했다. 트레이 영이 19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하며 만족할수 있는 공격력을 보여준 경기. 부상 후유증을 털어내고 이제는 정상궤도에 진입한 클린트 카펠라(20득점, 15리바운드)의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으며 보드 장악 능력이 우수한 존 콜린스(15득점, 8리바운드)가 함께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반면, 샬럿은 백투백 원정 이였고 마일스 브릿지스(35득점)와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라멜로 볼(15득점, 12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전일 경기에서 4쿼터(23-33) 마무리가 불안했던 탓에 승리를 지키기 위해서 주축 선수들의 출전시간을 줄이지 못했다는 것이 결국 피로누적에 따른 팀 기동력 저하로 나타난 경기.
다닐로 갈리나리의 복귀가 확정 되었지만 존 콜린스의 부상 이탈 공백이 아쉬운 애틀란타의 전력이 된다. 핸디캡 승부에서도 샬럿이 칼자루를 쥐고 있으며 공격 농구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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