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서울SK KCC 스포츠 분석
◎ 서울SK
◎ KCC
전주 KCC는 직전경기(3/16)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88-1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4)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71-7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29패 성적. 한국가스공사 상대로는 이정현(17득점)이 분전했지만 라건아가 체력적인 문제점을 노출하는 가운데 앤드류 니콜슨과 1대1 매치업에서 연속 실점을 허용했고 상대에게 17개 3점슛을 48.6%의 적중률 속에 허락한 경기. 송교창, 김상규와 포워드 싸움에서 밀렸고 유현준, 이진욱, 박재현의 부진으로 이정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백코트 싸움에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지 않았던 상황. 또한, 식스맨들의 활약도 미비 했고 수비 조직력이 무너진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서울SK의 강점은 토종 포워드 전력에 있고 전주KCC의 약점은 4번 포지션에 있다. 서울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2/4) 원정에서 86-72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자밀 워니(22득점, 15리바운드)의 폭발이 나온 경기. 김선형(11득점), 최준용(16득점, 8어시스트, 10리바운드), 안영준(13득점)이 모두 제 몫을 해냈으며 속공으로 손쉽게 득점을 생산했던 상황. 반면, 전주 KCC는 라건아(10득점, 16리바운드)가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며 움직임이 많이 둔화 된 모습이 나타났고 이정현(12득점), 정창영(11득점), 김지완(14득점)이 분전했지만 송교창(2득점)이 SK 포워드진의 물량 공세에 막혀 침묵하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수 없었던 경기.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1/2) 원정에서 85-77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17득점, 10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전반전(49-36)에 승리를 잡았던 경기. 최준용(31득점)의 득점이 폭발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반면, 전주 KCC는 라건아(22득점, 14리바운드), 정창영(19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1쿼터(14-24) 부진했던 출발이 연패에 빠진 선수들의 조급함을 나타나게 만들었던 경기.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홈에서 88-83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25득점, 14리바운드)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후반전(52-40) 역전을 만들어 낸 경기. 최준용(17득점)의 득점이 폭발했으며 김선형(17득점, 10어시스트)은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팀 동료들의 찬스도 부지런히 만들어 줬던 상황. 반면, 전주 KCC는 40분 풀타임을 소화한 김상규(21득점)와 정창영(22득점)이 분전했지만 라건아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밀렸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 SK가 (11/28) 홈에서 96-91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42득점, 15리바운드)가 상대 골밑을 폭격했고 전반전(38-51)의 열세를 3쿼터(32-15)에 뒤집으며 한때 17점차 열세를 극복하는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전주 KCC는 라건아(29득점, 11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으로 밀렸고 3쿼터에 야투가 빗나가고 상대에게 속공을 연속 허용하면서 역전패를 당한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전주KCC가 (10/15) 홈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85-82 승리를 기록했다. 연패 탈출에 대한 선수들의 강력한 의지가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로 나타났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강력한 수비와 확률 높은 골밑 득점으로 승리를 만들어 낸 경기. 반면, 서울 SK는 3점슛(17.4%, 4/23) 난조 현상이 나타났고 4쿼터 한때 7점차 리드를 잡은 흐름을 지켜내지 못한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경기.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서울 SK 선수들이 강한 정신무장을 하고 나오는 경기가 되며 일요일 경기 일정이 없는 만큼 베스트5의 출전 시간을 늘리는 선택을 가져갈수 있는 두 팀 이다.
핸디캡=> 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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