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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보러 가던 청년이 택시로 착각하고자신의 차에 탄 뇌졸중 노인을 집까지 모셔다 준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결국 A씨는 면접에30분 늦었다. A씨는 “면접관이 ‘시간 준수 부탁했는데 늦으셨네요’라며인상을 찌푸렸다”면서 “당연히 제가 자초한 일이니 핑계라고 생각하지만,몸이 아프신 분을 보니 차마 모른 척할 수가 없었다고 면접관님께 말했다.다행히 면접관님이 이해해주셔서 늦었지만 면접을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한문철 변호사는 “면접관이 이 영상을 보셔야 할 텐데, 이런 분 뽑기 쉽지 않다”며 “댁까지 보내드린 마음이 고마워서 최신형 블랙박스를 보내드리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