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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유행이 오는 10월 15일이면 1000일을 맞이한다. 이달 11일 기준 누적 확진자가 2400만명을 넘어선 만큼 다음 달이면 우리 국민 2명 중 1명이 코로나19 감염 이력을 가질 전망이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는 11일 0시 기준 2400만488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기준 인구수 5163만8809명의 46.5% 수준이다.
이 누적 확진자는 해외유입 6만1826명과 재감염자를 포함하고 있으나 이 점을 감안하더라도 하루 평균 6만명대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는 상황에 곧 전국민 50% 감염이라는 기록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달뒤면 한국에서 코로나 발생한지 1000일이 되는구나.. 이제 지긋지긋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