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안 있었지만 이집트가 더 마음에 들었다."
하비에르 아기레(60, 멕시코) 이집트 감독이 대한축구협회(KFA)의 접촉을 인정했다.
6일(한국시간) 이집트 매체 '아흐람'에 따르면 아기레 감독은 최근 스페인 매체 '마르카' 라디오에 출연, 한국으로부터 감독 제안이 있었지만 이집트 감독직을 더 선호했다고 밝혔다.
아기레 감독은 "한국으로부터 제안이 있었지만 이집트 대표팀 감독 제안이 더 마음에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아기레 감독은 "쿠페르 감독이 떠날 때 이집트축구협회(EFA)가 팀을 맡아달라고 연락이 왔다. 당시 나는 KFA와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나는 파라오 사령탑이 더 좋았다"면서 "이집트 대표팀은 흥미로운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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