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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10시쯤부터 괴성이 들리길래 무슨 가정폭력사건인줄 알고 경찰에 신고함.
경찰 오더니 한참 실랑이 하다가 어찌할 수가 없다고 계속 그러면 다시 신고해달라고 하고 가심... 열두시 넘어서도 저러길래 또 신고했는데
경찰피셜
1. 4층에 사는 여자임
2. 집이 쓰레기로 꽉 차있음
3. 집을 못들어가니 복도에서 노숙중
4. 복도에서 음주흡연 하길래 제지했다
이렇게만 말해주고 그냥 가버림ㅠ
근디 마침 얼마전부터 비상계단에서 똥냄새 오져서 관리소에 신고한적 있었거든
그 이후에 4층 비상계단에 이런게 붙었음. 아무래도 저 여자짓인거 같지?
지금 새벽 1시인데 아직도 소리지르고 있음
좆같고 무섭고 자고싶다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