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위기는 어땠나?
괜찮았음. 직전 대회에서 하도 욕을 먹어서 그런지 출입 자유(밴드 착용자에 한해), 말인 즉슨 담배탐해도 되고 밥먹고 와도 되고 나가서 쉬고 와도됨. 더 쉽게 얘기하면 꼴리는대로 해도됨.
2. 촬영 제재
폰카는 일절 터치 없음. 디카or캠코더는 보이면 바로 압수하고 강퇴처리함. 그럼에도 찍어 올리는애들은 그냥 안걸린것 뿐임.
3. 퇴근 시간
소속 아티스트의 경기가 끝나면 팬들은 퇴근해도 됨.
총
전체적으로 풀어진 분위기였음. 아티스트 별로 지정된 구역이 있는데 거기서 응원하다가 빈자리 있으면 더 잘보이는 쪽으로 가서 응원하기도 함. 가드 형들이 무섭긴해도 카메라 아니면 큰 제재는 없었음.
덕질하면서 몇시간씩 대기하는 오프 정말 많이 가봤는데 그에 비하면 힘든 편은 아니었음.
이 분위기었다면 밤 12시까지 찍었어도 할만 하다고 느꼈을거같음.
최애랑 가장 가까이 오랜시간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