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톤이 일본에서 흥했다고함
일본 리메이크 버전은 어떻게 찍었을까?
1.
코치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 초원
100바퀴 뛰고 코치에게 자신의 심장소리를 들려주는 초원
일본판
코치가 잘했다고 엄지척! 하자 평소 무서워했던 코치에게 손가락게임을 하는 주인공 쇼타로
2.
자기 때문에 또 엄마가 사과하는 일이 발생하자,
어린시절 엄마가 상대방에게 사과하면서 했던 말을 하는 초원
우리 아이에게는 장애가 있어요
우리 아이에게는 장애가 있어요
우리 아이에게는 장애가 있어요
일본판
무지개 LED관람차를 보자
어린시절 엄마가 무지개 너머로 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말한것을 기억하는 쇼타로
무지개에요!
무지개에요!
무지개에요~!
3.
마지막에 마라톤 대회 뛰지 못하게 잡고 집으로 가자는 엄마에게 초원이가 하는 말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일본판
꺾이지 않는 마음은?
...뭐?
꺾이지 않는 마음은?
..지지 않는 마음
망설일 때는?
'앞을 봐'
맞아!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웃을때 자폐아의 미소 방식으로 표현해서 보여줬다고 함
반면에
조승우는 자폐아도 웃을땐 여느사람과 다를 바 없이 똑같다 하여 실제 본인의 웃음으로 웃었다고 함
('초원이에서 조승우로 바뀌는순간'으로도 유명함)
리메이크하면서 장면이나 연출, 대사를 바꿀 수는 있지만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두 배우가 감정선을 완전히 반대로 표현한게ㄷㄷ
일본판 주인공 니노미야 카즈나리도 일본에서는 연기천재로 불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