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사로부터 1만6000 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6척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수주 금액은 3조9593억원으로 단일 선박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지난해 6월 종전 최대 기록(LNG운반선 12척, 3조3310억원)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들 선박은 2027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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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업이 사양산업이라고 하는데
오히려 경쟁하는 나라가 중국밖에 없음
다른 나라들은 언감 생심으로 경쟁이 안됨
그런데 디리스킹이든 디커플링이든 중국에 수주주는걸 조금씩 꺼려하는 분위기가 생김
여기에다가 탄소중립으로 선박들이 다 친환경으로 바뀌어야 하는 시기임
고로 조선산업을 사양산업이라면서 뭐 망해라 망해라 그러는데
나중에 망할지 몰라도 지금 당장은 계약한거 계약기일 넘으면 벌금을 물어야 하니
계약한거 순조롭게 만들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은 해줘야 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