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한 연예인으로서 온갖 우려를 받았지만
오히려 게이개그 코드 살려서 자신과 더불어 게이에 대한 사람들의 호감도를 높여줬음
밈으로 받아들여져도 정색 안하고 조심스러운 부분도 희화화 하면서 유머감각으로 유쾌하게 잘 넘김
빌리 헤링턴
좀 하드한 게이 포르노 배우인데도 불구하고 디씨인사이드 합필갤에서 친근한 아저씨처럼 받아들여짐
Ang, fuck you라는 유행어를 사용하며 온갖 영상이 만들어 졌고
게이라는 이유로 빌리헤링턴 영상을 극혐하고 욕하는 사람들이 없었음
타릭
대놓고 게이 컨셉 드러내며 게임속 성소수자 케릭터였는데도 불구하고
롤 유저 사이에선 부쉬타릭이즈, 영롱하다 드립 나오면서 유쾌하게 받아들여짐( 관련 팬아트가 나와도 아무도 욕하지 않았음)
오버워치의 레즈비언 트레이서, 게이 솔져 76이 발표됬을때의 반응을 보면 상상도 못할 일임
어느순간 부터 빨개벗거나 이상한 복장으로 시위하고
성소수자들만 성역화 하며
권리를 요구하고 존중을 "강요" 하면서 인식 곤두박질 치게 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