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돌 AKB48은 어느 날 서울의 피부관리샵에서 피부 미용을 받으면서 촬영을 하는 제의를 받게 된다.
3일차
"여러분 오늘은 IBS란 걸 할 거에요."
"그게 뭔데요?"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적지에 도착. 자신들의 지금 상황을 표현하듯 끝없는 바다가 펼쳐져 있다.
팔자에도 없는 노를 젓는 단무지녀.
내가 노를 젓는건지 노가 나를 젓는건지 구분이 안가는 노가 나고 내가 노인 노아일체의 경지
목표지점 도착! 야! 신난다!
웃기는..다시 돌아갑시다 ^^
해변에 도착 후 대기. 인생을 다 산 표정이다.
보트와 함께하는 다리 운동 시간.
이거 언제 끝나요?
"이제 끝났습니다. 전방의 힘찬 함성 3초간 발사!"
악!!!!!!!!!!!!!!!!!!!!!!!!!!!!!!!!!!!!!!!!!!!!!!!!!!
2박 3일의 팔자에도 없는 군사훈련이 끝나고 수료증을 받는 단무지국 아이돌
헤어지기 직전. 악마같던 교관은 단무지녀들에게 일본어로 정말 고생했다며 작별인사를 한다
마음이 찡해진 단무지녀. 눈물을 보인다.
울먹이며 경례를 하며 버스에 탑승. 아! 내가 해병대를 수료했다!
풀려나는 버스 안에서. 눈물을 멈추지 못한다.
죽을 때까지 못 잊을 것 같아요.
흐규흐규 김치맨들이 나한테 소리지르고 힘든거 시키고 ㅠㅠ
그 와중에 수료증 받아서 신난 단무지녀. 이걸로 강심장 2년은 우려먹어야지 히히ㅋㅋㅋ
떠나면서 교관에게 고사리같은 손으로 경례를 하는 단무지녀
답례하는 교관.
정이 들었는지 무서우면서도 착한 사람들이었다며 울음을 터트린다.
3줄 요약
1. 기획사가 서울의 초호화피부샵에 보내준다고 구라를 침
2. 단무지녀들은 낚여서 한국에서 2박3일 한국해병대 캠프 체험
3. 1년 뒤 또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