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항상 딸치는 자세가
몸을 옆으로 45도 정도? 돌리고
컴퓨터 의자 뒤로 반쯤 눕힌상태로 자세만들고 하는데
이 자세가 되면 내 방 문을 마주보는 자세가 됨
새벽에 급 꼴려서 자세잡고 열심히 흔들다가
갑자기 방문이 벌컥 하고 열려서
깜짝 놀라 일어나려고 하다보니 의자가 뒤로 넘어감
엄마가 바지벗고 넘어져서 M자로 벌리고 있는 나와
모니터에 나오는 친구를 보고
조용히 문 닫고 나가시더라
그 이후로 내 방 들어올때 항상 노크하시는데
지금 생각해도 개쪽팔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