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김모 씨 직원 2명과 사무실 차린뒤16,000여 명 개인정보 입수 후, 대포폰 홍보도박행위자들은 국내외 스포츠 경기 배팅
50억대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불법 운영한 20대 3명과 이 사이트에서 도박을 한 행위자들이 대거 검거됐다.
서울 마포경찰서(서장 최현석)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20대 세 명을 국민체육진흥법 및 개인정보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이들 중 주동자 김모(27) 씨를 구속 입건, 나머지 둘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이들이 만든 도박사이트에 참여한 정모(25) 씨 등 59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이 중 범정이 무거운 7명을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