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녀온 중학생 등 7명 ‘신규 변이’ 감염
제주지역에 오미크론 보다 전파력이 강한 해외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잇달아 나오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경진대회 참석 차 미국에 다녀온 중학생 3명을 비롯해 7명이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이 여파로 도내 3개 학교 학생과 교직원 125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