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9회 말 '끝내기 투런포'...
롯데, 후반기 5연패'홈런 선두' 박병호가 9회 말 투아웃에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kt는 박병호의 시즌 30호 홈런으로 키움에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삼성은 한화와 난타전 끝에 진땀승을 거두고 8위로 복귀했습니다.
13안타가 폭발한 KIA는 NC를 꺾었고, 롯데는 두산에 한 점 차로 패배하며 후반기 다섯 경기 전패를 기록했습니다.
새 외국인 선수 모리만도가 첫 승을 거둔 SSG는 LG를 꺾고 가장 먼저 60승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