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직원 신고, 보이스피싱 10대 수거책 덜미

은행 직원의 신고로 대출 사기 보이스피싱

10대 수거책이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안동경찰서는 지난달 22일 오후 3시쯤,

젊은 남성 A씨가 ATM기로 거액의 돈을 입금하는 걸 수상히 여긴 은행 직원의 신고로

지구대에서 경찰관이 출동해

은행 주차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간 수거책인 18살 A씨는

대출 사기 보이스피싱으로 피해자에게

현금 2,370만 원을 가로채

이 중 3백만 원을 송금하던 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