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하지 않겠다…스포츠로도 번진 '러시아 보이콧'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러시아를 향한 보이콧 움직임이 스포츠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폴란드축구협회가 카타르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러시아와 경기를 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 이어,
스웨덴과 체코도 보이콧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5월 러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도 프랑스 파리로 개최지를 바꿨고,
배구와 체조, 유도 등 다른 종목들도 러시아 대회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