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검·경, 보이스피싱 근절 위해 협력…전국 첫 사례
지난해 피해 규모가 7천억 원이 훌쩍 넘을 만큼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검과 대전경찰청이 머리를 맞대고 수사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 갈등으로 번번이 무산됐던 수사 협력에 두 수사기관이
손을 맞잡은 건 전국에서 처음인데요,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범죄수익 환수 등 적극 대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