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장소·비슷한 사고인데....부장검사만 불기소?
지난해 서울 올림픽 대로에서 부장 검사가 교통사고를 냈는데요.
경찰은 기소 의견으로 넘겼는데,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리면서, '제 식구 감싸기'라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취재를 해보니까요, 두 달 전에도 같은 곳에서
비슷한 사고가 있었는데, 검찰이 부장 검사 때랑은 다르게, 기소를 해서 벌금형을 받게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