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와 선수들...경기 전 알찬 관광
네이마르 관광코스
하나 더 준비했습니다.
평가전을 하러 온 브라질 네이마르 경기 일주일 전에 일찌감치 와서 알찬 관광을 하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에 브라질 선수들 봤다는 목격담, 인증샷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단 서울에 왔으면? 네, 남산을 가봐야죠.
케이블카도 탔고요. 단체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에버랜드도 갔습니다.
이 선수들 다 합치면 몸값만 1조원 넘는 대단한 선수들인데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신나게 놀이기구 타고요.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보니까 네이마르가 특히 신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나는 기분을 계속 이어간 걸까요?
네이마르와 선수들, 밤에는 강남 클럽에도 나타났습니다.
오늘 새벽까지 놀고 갔고, 술값을 1천만원 넘게 썼다 이런 보도도 나왔는데요.
연봉 엄청난 선수들이니까 돈 많이 쓰긴 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관광도 좋지만…우리가 거액을 들여서 초청한 건데, 너무 설렁 설렁 놀고만 가는 거 아닐까 이런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프로들이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니까요.
경기장에서 또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합니다.
이번 경기는 우리 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고 돌아와서 국내 팬들에게 인사하는 첫 무대기도 하니까요.